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아이에이치큐는 씨유미디어와의 합병계약에 따른 신주발행으로 최대주주가 정훈탁 씨 외 2인에서 씨앤앰 외 4인으로 변경됐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0월 씨유미디어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고, 합병비율에 따라 씨유미디어의 최대주주인 (주)씨앤앰 및 (주)씨앤앰강남케이블티브이에 합병신주가 배정됐다. 기존 최대주주는 새로운 최대주주인 씨앤엠의 특수관계인(계열회사 임원)에 포함되며, 최대주주의 소유주식 비율은 22.3%에서 57.43%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