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에서부터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나다 브라나시리 대표, 롯데월드 어드벤처 박동기 대표, 한국관광공사 변추석 사장이 태국 관광객 및 동남아 외국인 고객 유치 협약을 맺었다.[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업계 최초로 자유이용권 기내 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호텔월드에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박동기 대표는 17일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나다 브라나시리(Nadda Buranasiri) 대표, 한국관광공사 변추석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 관광객 및 동남아 외국인 고객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어아시아 측은 오는는 4월 중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기내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는 3사 연계 할인쿠폰을 제작하고 태국 현지에 이러한 혜택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박동기 대표는 “이번 협약은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번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간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