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F& 워독 코리아, '초대 워독 페더급 챔피언 벨트' 공개

2015-03-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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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CF & WARDOG GLOBAL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오는 4월, 국내 격투 팬에게 처음 선보이는 ‘ACF& WARDOG KOREA(ACF& 워독 코리아)’가 초대 워독 글로벌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공개했다.

ACF& 워독 코리아는 지난 14일 토요일, 경기도 성남시 ACF 코리아 사무국에서 오는 6월과 7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WARDOG 5(워독 5)"에서 초대 워독 글로벌 페더급 챔피언이 열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곤도 테츠오 ACF& 워독 글로벌 대표와 한태윤 ACF& 워독 코리아 대표를 주축으로 오랜만에 국내 격투계로 돌아온 '명 레프리' 이수일 ACF& 워독 코리아 심판 본부장이 한일 아마추어 격투기 발전을 위해 똘똘 뭉쳤다.

한태윤 ACF& 워독 코리아 대표는 "지난 12월, 초대 ACF 글로벌 페더급 챔피언 벨트에 이어 워독 글로벌 페더급 챔피언 벨트가 공개됐다. 기존 챔피언 벨트의 가죽 색상이었던 검은색을 탈피, 흰색으로 탈바꿈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빠른 시일 안에 일본 측과 함께 협의 후 이 챔피언 벨트의 주인공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팰콘' 조성빈(24, 익스트림 컴뱃팀/ ACF 코리아)과 '악동' 정다운(24, 팀 포마/ ACF 코리아) 중 한 명이 가장 유력하다"고 시사했다.

이어 "우리 'ACF& 워독 코리아'는 국내 아마추어 선수들과 관장님과 함께하는 중소 격투단체다. 오는 4월 12일 일요일, 익스트림 컴뱃 피트니스에서 'ACF & 워독 코리아 드림 오브 퓨쳐 1'가 진행되며, 이날 국내 많은 아마추어 파이터가 참가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매달 아마추어 선발전을 개최할 생각이다. 주저 없이 언제나 우리 ACF& 워독 코리아의 문을 두드려 주길 바라며, 앞으로 국내 팬과 선수와 함께하는 멋진 대회로 발전하고 싶다.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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