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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블랙야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3/17/20150317104014879832.jpg)
[사진제공=블랙야크]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블랙야크 16일 서울 양재동 블랙야크 양재사옥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우수 선수의 조기발굴과 육성을 위한 국가대표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를 후원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블랙야크의 후원을 받고 활동하게 될 선수는 현재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단국대 1학년 조해미(여, 18세) 선수와 세원고등학교 3학년 김민선(여, 17세) 선수다. 이들은 향후 1년간 훈련비 및 해외대회 참가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도 함께 지원받게 된다.
블랙야크 익스트림팀 김종우 팀장은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아웃도어 문화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의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가능성 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