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사진=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영상 캡처]
16일 오후 방송된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서는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집중 탐구하며 그들의 삶을 낱낱이 파헤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천지에 빠진 한 출연자의 아버지는 딸에게 “네가 신천지 인이든 아니든 간에 우린 가족이잖아. 변함이 없어. 다혜야”라고 타일렀다. 이에 딸이 엄마에게 “힘들어. 뭐 어떡하라고 나보고. 아줌마 나한테 이러지 마세요. 진짜”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딸의 엄마는 “다혜야. 너 지금 엄마한테 뭐라고 그랬어? 엄마 봐 봐”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