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왕십리역에서 승객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7일 저녁 8시 20분쯤 서울 왕십리역에서 정차 중이던 분당선 전동차 지붕에서 불꽃이 튀고 연기가 나자 승객들이 대피했다. 당시 승강장에서 전동차를 기다리던 승객들이 펑 소리에 놀라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전동차 안에는 승객이 타지 않고 있어 부상자는 없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 직후 대체 전동차를 투입해 열차 지연은 없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인천공항 자회사 직원 공항 주차타워서 추락사...경찰, 사고 경위 조사제18회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 개최 #사고 #왕십리역 #전동차 사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