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사고' 당사자는 카메라 앞으로 지나가 화면을 가렸지만, 당황한 기색없이 렌즈를 계속해서 응시했다. 하지만 이내 이 여성은 자신의 모습이 방송에 나오는 것을 알아채고 황급히 고개를 숙였다.
SBS 측은 "(해당 스태프가) 근무한지 얼마 되지 않은 파견 FD이다. 방송 진행 과정 숙지가 아직 미숙해서 사고가 난 것"이라면서 "제작진 내부에서 주의를 주기로 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뉴스를 제작하겠다"고 했다.
SBS ‘모닝와이드’는 국내외 사회적 이슈들을 전달하는 종합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평일 오전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