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부산대병원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에서는 부산지역 호스피스·재가암환자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부산지역 호스피스 자원봉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부산지역 호스피스 자원봉사 희망자(약 150 여명)로, 총 교육시간의 80%이상 출석하여 교육과정 수료 시 각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지난12일 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는 보건복지부가 밝힌 최우수 호스피스 의료기관중 하나로 선정됐다. 2014년 말기암환자와 가족을 위해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국 56개 전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여 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 외 13개 기관이 최우수 호스피스 의료기관으로 선정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