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대구컬러풀페스티벌 5월 축제 열린다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시는 오는 5월 1~5일 시민이 참여하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을 동성로를 중심으로 개최, 도심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시민 참여 퍼레이드, 거리공연 참여단체, 컬러지기(자원봉사자) 등 모집에 들어갔다.

2015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사)달성문화선양회가 주관하는 '동성로축제'와 패션주얼리특구상인회가 주관하는 '패션주얼리위크', 대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시민참여 퍼레이드' '근대문화제'와 함께 '시민광장'도 운영된다.

대구의 대표적인 도심축제인 동성로축제는 동성로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4월 24~30일 '프린지축제'에 이어 5월 1~3일 본축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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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젊은이들을 위한 '버스킹 대회', '동성로 DJ 페스티벌', '동성로 가요제', '보디빌딩·피트니스대회'와 '웨딩페스티벌 IN 동성로&주얼리위크' 추진을 통해 축제의 산업적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민참여 퍼레이드는 보디페인팅, 코스프레, 치어댄싱, 거리패션쇼, 퍼레이드카 등 자유로운 아이템과 도구 사용이 가능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동성로축제와 패션주얼리위크에 올해 처음으로 앱을 통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5월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대구시 홈페이지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축제공식 홈페이지(www.cd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