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상주시]
이번 업무협약이 본격 추진되면 그동안 농특산물 판매방식의 한계로 지적됐던 ‘기존 공판장 판매의 낮은 수익성’, ‘온라인 판매의 높은 홍보비’, ‘오프라인 판매의 복잡한 유통구조’ 등 문제점이 다소 해결될 전망이다.
또한 스크린마트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로 소비자는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생산농가는 유통비용을 절감해 소득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그동안 1차 농산물의 생산에만 머무르지 않고 2차 가공, 3차 유통·체험·관광·치유 등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지역농특산물의 홍보·판매에도 6차산업화 방식을 도입해 생산농가에 많은 수익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