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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은 지난달 16일부터 시작해 4월말까지 실시하는 민·관 합동 국가안전대진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해빙기 위험시설 및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며, 안전과 관련된 41개 유형에 대한 전수 조사를 기간 내 완료할 계획이다.
국가 안전대진단은 안전 취약지 및 시설에 대해 관 주도가 아닌 국민이 함께 안전위협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자는 취지로 국민안전처 주관 하에 실시되고 있다.
참여방법은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포털 회원가입 후 안전위협요소에 대한 제보가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함께 동참해 ‘자연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안전청양’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취약요소를 사전 발견하고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