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청라 현안 해결에 공동 노력”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LH공사가 영종하늘도시 개발사업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처음으로 개최한 워크숍이 성황리에 끝났다.

인천경제청은 13~14일 이틀간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워크숍에 조동암 IFEZ 차장, 우명수LH청라영종사업본부 본부장 등 60여명이 참석, 여러 현안에 대해 토론했다고 16일 밝혔다. 

워크숍에서 양 기관은 영종·청라 지구 기반 시설 인계 지연에 따라 발생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에 공감, 불편 사항 발생 지역에 대해 우선 인수 인계 하는 방법 추구 등 그동안 부서간 일부 불협화음으로 발생된 민원을 해소키로 했다.

IFEZ, LH와 공동 개최 워크숍[사진제공=IFEZ]

또, LH에서는 영종 하늘도시내 조성중인 SeeSide-Park의 향후 운영에 대하여 지금부터 준비해야 준공과 동시에 개방이 가능하다는등의 개발 노하우를 제시했으며 IFEZ에서는 집단에너지 문제점 등 지역내 민원 사항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 문제점을 해결하자고 건의했다.

양 기관은 워크숍에서 제시 또는 건의된 사항들에 대해 실무자 회의 등을 거쳐 조속한 시일내에 성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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