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상반기 중 예산 55% 조기집행

2015-03-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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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예산을 조기집행키로 했다.

시는 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에 초점을 두고 올해 조기집행 대상 예산 6301억원 중 55%인 3466억원을 상반기 중 집행할 계획이다.

현재 예산 집행률은 20.9%(공기업 미포함)로 각 실·국·소별 조기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각종 집행제도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 출납폐쇄 기한이 12월 말로 단축됨에 따라 적극적인 조기집행을 통해 관행적으로 하반기에 집중되고 있는 집행현상을 방지하고 불용액 발생 최소화 등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긴급 입찰제도, 적격심사 기간 단축, 선금지급 등을 통한 조기집행에 집중키로 하는 한편 오는 6월까지 조기집행 추진 상황실을 운영해 매월 2회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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