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시각 장애인 바리스타 직업체험장 지원

2015-03-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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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사회복지단체인 참사랑의집과 시각 장애인을 위한 바리스타 직업체험장인 '아이 러브 커피'를 개점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각장애인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아이 러브 커피는 내부 기자재 부족 등으로 개점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신한은행의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인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지원사업을 통해 오픈하게 됐다.

강원도 유일의 시각장애인 거주시설인 참사랑의집은 아이 러브 커피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편안한 쉼터 제공과 장애인 직업체험 및 일자리 창출 사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임직원의 정성이 모인 기부금으로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을 제공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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