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최근 열린 중국 '상하이 가전박람회'에서 2015년형 SUHD TV로 중국가전협회 선정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을 받은 65형 ‘JS9800’은 나노 크리스탈 기술을 이용한 풍부한 색감과 후면 디자인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올해 중국 특화기능인 ‘선명한 화면을 보니 눈이 즐겁다’는 뜻을 담은 ‘샹시위에무’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중국에서 JS9900과 같은 플래그십 모델을 중심으로, 88·78·65·55형 커브드 SUHD TV와 65·55 형 평면 SUHD TV 등 총 27개 UHD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김광진 상무는 “SUHD TV가 중국 가전 어워드 중 가장 최고상인 대상을 받아 15년 중국 시장을 공략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며 “최고 기술력이 결집된 삼성 SUHD TV의 혁신적인 화질로 중국 T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