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12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보르본 이비라푸에라 호텔에서 2015년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올해로 11회째인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2015’에서 ‘울트라 올레드 TV’‘슈퍼 울트라HD TV’ 등 TV를 비롯해 가전, 스마트 기기 등을 공개했다.
축구를 비롯한 스포츠 경기를 TV로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중남미 고객의 특성을 반영해 △축구전용 AV 모드 △주요 경기를 저장할 수 있는 ‘타임머신’ △응원소리와 폭죽영상을 제공하는 ‘응원모드’ 등의 특화 기능을 제공한다.
이밖에 16kg 드럼세탁기, 아트쿨 스타일리스트 에어컨, 4도어 냉장고 등 생활가전과 G플렉스2, LG워치 어베인 등 스마트 기기, 엑스 붐 프로 등 오디오 제품군도 전시했다.
LG전자 브라질 법인장 변창범 전무는 “울트라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등 초고화질 TV 라인업으로 브라질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국민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