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멕시코 북서부 칼리포르니아 만 바다 속에서 갑자기 솟구친 고래에 부딪혀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현지 언론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멕시코 카보 산 루카스 앞바다에서 물 위로 솟구친 회색고래가 보트를 들이 받았다며, 캐나다 관광객 1명이 물에 빠졌다가 구조됐지만 숨지고, 2명은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당시 고래는 보트 바로 앞에서 갑자기 솟아 오른 뒤 내려가다가 보트의 옆면을 들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가장 외로운 고래, 주파수에서 따온 이름 '52' 그 사연은?가장 외로운 고래 ‘52고래’ 다른 고래들과 소통하지 못해… #관광객 #사상 #충돌 #회색고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