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방송대상’ 유라, 홍종현에 “‘한 번만 안아줘’ 활동 때 돼지였다”

2015-03-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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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케이블TV 방송대상’에서 인기상을 받은 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화제가 되고 있다.

유라는 13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케이블TV방송협회 주최 제8회 ‘2015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웹드라마 ‘도도하라’를 통해 인기상을 수상했다.

유라가 인기상 수상으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 했던 말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우결’에서 발리 여행 당시 유라에게 홍종현이 “제일 많이 나갈 때 몇 kg야?”라고 묻자 유라는 “나 ‘한 번만 안아줘’ 활동 때 돼지였다”고 밝혔다.

이어 유라는 “그때는 회사에서 못 먹게 해서 난리쳤는데도 살찌는거야”라고 설명했다.

‘케이블TV 방송대상’에서 홍종현은 그룹 카라 한승연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고, 유라는 배우 심형탁·강하늘과 함께 인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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