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H농협금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농협은행에 대한 4000억원 출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는 농협은행의 신용리스크 내부등급법 도입으로 BIS자기자본비율이 낮아지는 것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내부등급법 모형은 금융당국이 제시하는 표준 모형이 아닌 은행이 자체적으로 리스크 요소를 반영해 위험가중자산을 산출하는 신용평가 모형을 말한다. 농협은행은 이번 1분기 결산부터 내부등급법을 도입할 예정이다. 관련기사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금융사고 제로화"…취임하자마자 부당대출 적발'이찬우號' 농협금융 다음주 출범…산적한 과제는? 이번 출자로 지난해 말 14.02%였던 농협은행의 BIS비율은 0.46%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 #NH농협금융 #NH농협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