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하천제방이 일부 유실되거나 향후 유실 우려가 높은 하천구간을 조사, 안전한 하천 만들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동절기에 사업대상지 현장 조사를 통해 사사1천 외 2개 하천 총연장 L=397m 구간을 선정하여 하천제방 붕괴 및 하천범람 등 재해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우기전 준공을 통하여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하천제방 유실과 하천범람 등으로 인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