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한·중 합작 예능 '남신여신2' 한국 여신 아이돌 총 출동

2015-03-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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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얼반웍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SBS ‘런닝맨’, ‘렛미인’ 등 방송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얼반웍스미디어(대표이사 허건)가 제작하고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Youku’에서 방영 중인 ‘남신여신2’에 한국을 대표하는 여신 아이돌이 총 출동한다.

지난 6일 유쿠를 통해 공개된 ‘남신여신2’ 글로벌 여신 대결 편은 공개 5일 만에 1,000만 뷰 를 돌파하며 계속해서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중 여신들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졌다. 한국 여신으로는 배우 유아라, 스피카 박나래, 타히티 지수, 화제의 얼짱 이훈, 개그우먼 홍윤화가 출연했으며, 한국 여신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개그맨 양세형이 지원군으로 나섰다.

한-중 여신들은 댄스 배틀로 몸을 푼 뒤, 살벌한 물싸움에 돌입했다. 1라운드는 ‘물 따귀로 꽃잎 떼기’ 게임으로,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한 뒤, 상대방 얼굴에 붙어 있는 장미꽃잎 3장을 물 따귀로 먼저 떼내는 사람이 승리하게 된다. 여신들의 치열한 접전 끝에 스피카 박나래의 살벌한 한 방으로 물 따귀는 결국 한국 여신들의 승리로 돌아갔다.

또한, 부표 위에서 펼쳐진 ‘수중 두더지! 공을 모아라!’는, 부표 위의 공을 빼앗는 상대 선수를 망치로 때려 막는 게임으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하지만 홍윤화의 몸 개그로 게임은 유쾌하게 마무리 됐다. 이어 다음 화에서는 여신들이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이 나와 후편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남신여신2’의 제작사 얼반웍스미디어 허건 대표는, “이번 글로벌 여신 대결은 중국 팬뿐만 아니라 한국 팬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팬들이 웃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많이 제작하겠다.”고 전했다.

몸을 사리지 않는 글로벌 여신들의 두 번째 대결은 오는 3월 14일 유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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