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킬미 힐미’ 방송 캡처]
지난 2개월여간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이어온 ‘킬미 힐미’가 끝까지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하며 종영한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 힐미' 마지막 회에서는 차도현(지성)의 숨겨져 있던 인격 '미스터X'가 등장해 사건의 실마리를 해결한다.
이날 오리진(황정음)은 누군가에게 “더 이상 인격을 융합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차도현(지성)은 “모든 사건의 전 모를 알아야 합니다.”라고 안국(최원영)에게 말했다.
이에 안국(최원영)은 도현에게 “차준표(안내상) 전 회장님께서 개입된 것 같다"라고 전한다.
또한, 또 다른 인격 요나가 등장해 오리온(박서준)에게“오빠”라고 부르며 반갑게 달려든다. 오리온과 요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어 오리온(박서준)으로부터 “군대 간다”라는 말을 듣고 요나는 눈물을 쏟아내며 슬퍼한다.
끝으로 마술사 복장을 하고 나타난 도현의 마지막 인격인 '미스터X'가 누군가에게 “가방을 열어 보시겠습니까?”라고 말해 과거의 모든 비밀을 풀어낼 것을 예고했다.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킬미힐미’는 어떤 스토리로 끝까지 긴장감을 선사할지
오늘 오후 10시 마지막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