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 제안을 받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KBS 측은 12일 “송혜교에게 ‘태양의 후예’ 출연을 제안한 것이 맞다. 확정은 아니고 진지하게 검토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남자 주인공으로 거론된 송중기에 대해서는 “4월초에 출연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했다. ‘태양의 후예’는 재난 현장에 목숨을 걸고 뛰어든 사람들의 희생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송혜교는 여자주인공으로서 의료지원을 나가는 외과의사다. 송중기가 제안 받은 남자주인공은 특전사 대위다. 올해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관련기사임세미·오승윤·윤서, KBS2 일일극 ‘오늘부터 사랑해’ 종갓집 삼남매로 출연'가만히 있으라' 김종연 PD·이문식 "단막극? 한편의 영화다" #김은숙 #송혜교 #태양의 후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