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김자영, 송병준·김민주 부부…‘이혼소식 이어지는 3월’

2015-03-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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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2건의 이혼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한 매체가 배우 김민주와 그룹에이트 송병준 대표의 이혼사실을 보도한 가운데, 12일 법조계는 김민석 전의원과 김자영 전 아나운서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두 부부의 공통점은 모두 지난해 12월에 이혼을 했다는 것과 2명의 자녀가 있다는 점이다.

지난 1993년 결혼한 김민석·김자영 부부는 잉꼬부부로 유명했는데 결혼 23년만에 갈라섰다. 부인 김자영 전 아나운서가 이혼 소송을 냈고, 지난해 12월 열린 이혼조정위원회에서 조정이 성립됐다.

송병준·김민주 부부는 지난 2010년 19살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결혼해 화제가 됐지만 결혼 5년만에 이혼했다. 지난 1997년 전 부인과 이혼해 1남 1녀를 키우고 있던 송병준은 2번째 이혼이다.

최근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이혼소송도 화제가 됐는데 3월 들어 정계와 연예계에 이혼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어 안타까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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