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지원 사업 <성남어울리오>가 2015년 파트별 추가 단원을 모집한다.
<성남어울리오>는 연주 활동을 통해 소통과 조화를 배우고, 자신의 꿈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잠재역량을 키우는 오케스트라 교육으로 오케스트라 원곡 합주를 위주로 진행하는 베토벤반과 파트와 합주교육을 병행하는 모차르트 반으로 나누어 활동한다.
모차르트반은 바이올린 (10명), 타악 (3명), 콘트라베이스와 호른, 비올라 (각 2명) 등 5개 파트 19명을 모집하며, 성남시 거주 초등학교 3~4학년으로 악기경험이 없어도 지원 가능하나, 콘트라베이스의 경우 초등학교 4학년만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 오후 5시까이며,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제출서류와 함께 우편이나 이메일, 방문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오디션(베토벤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단원을 선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