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22대회장에 이강신(영진공사회장) 당선

2015-03-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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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상공회의소 22대 회장에 이강신(영진공사 회장)부회장이 당선됐다.

인천상의는 12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22대회장 및 임원단을 선출했다.

박주봉 부회장의 출마선언으로 30년만에 경선으로 치뤄진 이날 총회에는 총116명의 대의원중 1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거행해 이강신 부회장61표, 박주봉 부회장53표를 각각 얻어 이강신부회장이 간발의 차이로 신승을 거두고 임기3년의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에 당선됐다.

이강신 인천상의 신임회장[사진제공=인천상공회의소]

이강신 신임 인천상공회의소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현장에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상공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회원사의 사기진작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정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임상공회의회장 취임식은 오는24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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