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지옥션 제공]
12일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경매법정에서 열린 단성사 빌딩 경매는 7명의 응찰자가 몰린 가운데 감정가의 59.73%인 575억에 낙찰됐다.
경매 대상은 종로구 묘동 인근 토지 4개 필지 2009.1㎡와 건물 1만3642㎡(지하 4층~지상 10층)이며, 낙찰자의 정확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낙찰자가 대금을 정상적으로 납부하고 소유권이전등기촉탁 및 배당 등이 이뤄지면 실질적인 경매 절차는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