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1% 시대]전경련 “수출기업 경쟁력 제고·디플레이션 우려 차단 기대”

2015-03-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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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 금리 1.75%로의 인하와 관련해 수출기업 경쟁력 제고와 내수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날 논평을 통해 “최근 일본, 유로존, 중국 등 주요국이 경쟁적으로 양적완화 및 금리를 인하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원화가치가 절상되어 수출경쟁력에 타격이 있었다”며 “이번 금리인하로 우리 수출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금리 인하로 민간소비가 진작되고 국내 경기활성화에도 긍정적일 것”이라며 “최근 저물가의 지속에 대한 우려가 높았는데 이번 조치로 디플레이션 우려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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