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 6회에서는 강순옥(김혜자)을 부르는 김철희(이순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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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마리(이하나)와 이루오(송재림)는 오피스텔 앞에서 다투다가 마리의 아버지 정구민(박혁권)을 만나고, 루오는 두 사람의 관계를 오해해서 사고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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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채시라)은 탄원서를 써서 고등학교에 찾아가고, 이로 인해 나말년(서이숙)이 학교에 소환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다시금 불이 붙는다.
특히 '착하지 않은 여자들' 6회 예고 영상 말미에는 기억을 더듬어 순옥이 사는 동네까지 찾아온 철희가 자신을 지나치는 순옥을 "아주머니"라고 불러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 6회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