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가톨릭대 '신라문화 디자인 기반 문화콘텐츠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이하 사업단)'이 11일 전문 디자인센터(이하 센터) 문을 열고 대구·경북 문화콘텐츠 산업 인재양성 및 디자인 지원사업에 들어갔다.
교육부의 대학특성화사업에 선정된 사업단은 이날 교내 서요한관 1층에서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또 지역 문화콘텐츠 관련 중소기업의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디자인 재능기부 사업도 펼친다.
사업단은 전국 대학특성화사업단 중 전국 7대 디자인 특성화 사업단이자 강원·경북지역 유일의 디자인 사업단이다.
사업단은 시각디자인과, 패션디자인과, 관광경영학과가 참여해 문화콘텐츠 디자인 융·복합 학문을 구축, 문화예술 분야를 선도할 인재 양성과 지역 문화산업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