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탈모 예방법, 샴푸-건조 방법에 따라 효과 달라져 '눈길'

2015-03-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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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주경제 홍가희 기자 = 환절기 탈모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겨울이 끝나고 완연한 봄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환절기 탈모 예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는 것. 봄은 모발의 생장주기상 많이 빠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관리를 잘해줘야 한다.

탈모를 예방하려면 우선,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하루 종일 두피와 모발에 쌓인 먼지와 피지를 자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좋기 때문.

샴푸 시간은 5분 이내로 하는 것이 좋다. 그 이상 샴푸하게 되면 화학성분이 두피를 자극하면서 탈모가 심해질 수 있다고 한다.

또 머리를 말릴 때는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하는 뜨거운 바람보다는 찬바람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 밖에도 꾸준히 블랙 푸드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검은콩, 검은깨, 검은쌀 등이 노화로 인한 탈모를 막아주고, 두피나 모발 성장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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