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외교부 의전기획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외교부, 법무부, 국민안전처, 국정원, 경찰청, 용산구청 및 종로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일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사건 발생 직후 개최된 국무조정실장 주재 긴급 관계차관회의에서 결정된 외교사절 및 외교공관 보호 강화 방침에 따라 향후 대책을 협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한 관계기관은 매 분기마다 점검회의를 개최해 외교사절 및 외교공관의 안전 위협 요인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선제적인 안전대책을 지속 강구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