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 촬영장에서 안재현의 뽀얀 미소가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블러드' 촬영 도중 포착된 것으로 아기를 연상케 하는 안재현의 앳된 외모와 유독 하얀 피부가 인상적이다. 특히 극 중에서 늙지 않는 뱀파이어 바이러스에 감염돼 실제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외과의사 박지상 캐릭터를 연기 중인 안재상은 역할에 걸맞는 외모와 시크한 분위기로 매력적인 뱀파이어 캐릭터 구축에 정성을 쏟고 있다.
'블러드'는 국내 최고의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는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