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채빈, ‘KBS 드라마 스페셜2015’ 첫 타자로 출격

2015-03-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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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나무엑터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신인 배우 채빈이 ‘드라마 스페셜 2015’의 첫 타자 '가만히 있으라'에 출연 한다.

'가만히 있으라'는 열심히 살다 보면 보상받을 거라 생각한 형사가 사건의 휘말리며 딸을 잃게 되는 스토리를 그렸다. 극 중 채빈은 형사 박찬수(이문식)의 딸로 엄마 없이도 살림을 알뜰히 챙기며 아빠를 야무지게 챙기는 효녀 박다미 역을 맡았다.

사진 속 채빈은 남다른 집중력으로 연기에 몰입하고 있다. 반면 쉬는 시간에는 스태프와 웃으며 장난도 치는 등 발랄한 여고생의 모습도 함께 포착됐다. 또한 그는 촬영장에 미리 도착해 자신의 차례가 아닌 상대 배우의 촬영도 지켜보며 연기의 흐름을 함께 이어나갔다. 

채빈은 드라마 '투윅스' '로맨스가 필요해3'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 '아프리카에서 살아남는 법'에서 왕따의 아픈 심정을 섬세한 표현했다.

KBS2 '드라마 스페셜 2015' 시즌1의 첫 작품 '가만히 있으라'는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부터 100분간(1, 2부 연속방송)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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