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보건소가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시대 정착을 위해 독거노인, 허약노인 등 65세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내달 9일까지 '관절강화 운동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대한근관절건강학회의 전문강사가 직접 나와 관절강화 훈련 및 통증관리, 부위별 근육강화 운동, 지구력 운동, 타이치 운동, 웃음 치료 등에 대해 진행한다.
‘관절강화 운동교실’은 수강생 30명을 모집해 4월10일부터 3개월간 매주 금요일에 진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들은 특히 활동량이 적고 기초체력이 부족해 관절이 쉽게 상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절한 활동과 운동을 통해서 관절손상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많은 어른신들이 교육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