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11일 ‘희망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자(연소득 2000만원 이하) △새터민 △다문화가정 △재래시장 상인 △기간제 근로자 △학생(초중고)이다. 금리는 적금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1.0% 포인트를 더해 연 4.7%까지 적용된다. 월 1만원부터 50만원 이하까지 납입할 수 있고 가입기간은 1년이다. 단, 학생은 30만원 이하로 제한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을 통해 사회적으로 배려가 필요한 계층이 목돈을 마련해 삶의 희망을 얻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사회적 나눔과 배려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웰컴저축은행, 최고 5.5% 금리 정기적금 출시 전북은행, '우리아이 최고' 정기적금 특판 연장…금리 최고 3.5% #저축은행 #정기적금 #SBI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