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99%이상 사용한 '주피터 마일드블루 17'이 출시됐다. 이 제품은 냉동여과 등 엄격하고 까다로운 공법을 통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롯데주류는 지난해 7월 신들의 왕이라 불리는 '제우스'의 영문명인 '주피터'와 부드러운 맛과 달콤한 향의 제품 속성을 반영한 '마일드 블루'를 조합한 저도 위스키 '주피터 마일드블루(35도)'를 출시한 바 있다. 주피터 마일드블루를 통해 고객들이 깔끔함과 부드러움을 맛의 중요한 속성으로 꼽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번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했다. 관련기사부산시, '주피터 프로그램' 국방부 입장 공식 확인...전문 공개부산시, 주피터 프로그램 설치 시민안전 대응방안 강구 롯데주류 관계자는 "주피터 마일드블루 17은 더 부드러운 목 넘김과 풍부한 향, 여기에 17년산 위스키 원액의 깊은 맛과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할 것"이라며 "더불어 기존 출시한 '주피터 마일드블루'와의 시너지로 '주피터'의 브랜드 가치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디 #위스키 #주피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