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는 인터넷 청년 재벌 특집으로 꾸며져 인기 웹툰 작가 기안 84(본명 김희민), 박태준과 얼짱 출신 억대 쇼핑몰 CEO 홍영기, 이세용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영자는 방송 초반 박태준을 보고 “눈이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제우스의 아들 같은 느낌이다”라며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박태준은 “제가 성형을 좀 많이 해서”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이영자가 “광희보다?”라고 묻자 박태준은 “그 친구도 봤는데 제가 조금 더 인조적인 미가 있는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