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풍충만 김노인 다시 온다' 연극<월남스키부대> 앵콜공연

2015-03-1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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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연극<월남스키부대>가 오는 4월 4일부터 대학로 TOM 2관에서 앵콜공연 한다.

 지난해 이한위, 서현철, 심원철, 손종범, 최재원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의 대표 입담 꾼인 베테랑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사랑을 받았다.

 연극 <월남스키부대>는 영화투자배급사 NEW의 공연전문 자회사 SHOW&NEW가 2014년부터 제작을 맡아 자신 있게 선보인 첫 연극이다.

 영화배우 심원철이 각본, 연출, 배우까지 1인 3역을 맡아 완성시킨 작품으로 입만 열면 ‘허풍’을 쏟아내는 김노인의 ‘월남전 영웅담’과 그 속에 숨겨진 ‘가족애’을 다룬 가슴 따뜻한 휴먼코미디다.

 이번 앵콜공연에서 입만 열면 뻥을 치는 주인공 ‘김노인’ 역에는 뮤지컬, 연극,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믿고 보는 배우 서현철과 개그맨, 영화배우이자 작품의 작/연출을 맡은 심원철이 지난 시즌에 이어 출연을 확정했다.

또 연극 <너와 함께라면>, <오월엔 결혼할거야>와 뮤지컬 <심야식당>등 코믹 연기의 달인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김늘메가 ‘대책 없는 백수아들’ 로 연극 <미스프랑스>, <밑바닥에서>, <오이디프스> 등에서 매 작품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김하라가 ‘서툴고 순박한 도둑’ 역으로 새로이 합류,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진태이, 이원석, 최고운, 박진호, 이상혁 등 실력 있는 배우들과 함께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관람료 전석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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