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평생 연애하듯 살고파...2세 계획은?"

2015-03-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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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르 브라이드]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김무열 윤승아 커플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10일 웨딩잡지 엘르 브라이드 측은 2015년 봄을 알리는 엘르 브라이드가 윤승아, 김무열 예비부부의 웨딩 화보와 그들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속 윤승아는 빛나는 미모와 몸매, 더불어 미니 레이스 드레스에 운동화를 매치하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윤승아는 “평생 연애하듯이 살고 싶어요. 내 남자, 내 남편이지만 항상 볼 때마다 설레는 거 있잖아요”라며 김무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턱시도를 차려입은 김무열은 “아무대로 제가 군에 있는 2년 동안 좀 더 애틋하고 소중해져서 제대하면 빨리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중략) 그 힘든 시간을 참아준 거에 비해 몇 배로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2세 계획에 대해 "아이에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어요. 한강에 가서 자전거를 탄다거나 캠핑을 다닌다거나. 제가 동물을 키우면서 교감하고 치유되는 것들이 많아서 아이와도 그런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하우스웨딩을 준비 중인 윤승아-김무열은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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