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미국 한국이 협업한 뮤지컬 '쓰루더도어' 13일 개막

2015-03-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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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뮤지컬 <Through the Door 쓰루더도어>가 오는 13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한다.

 영국과 미국에서 활동 중인 신진 아티스트와 한국의 크리에이티브 팀의 협업으로 2007년부터 약 7년간의 육성 과정을 통해 수정과 보완을 거친 작품이다.
 자신이 집필 중이던 소설 속 세계로 들어가 재기 발랄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샬롯' 역에는 오소연, 최수진, 유리아가 연기한다.

  '샬롯'의 남편이자 성공을 위해서 오직 일 뿐인 '레니' 역에는 최수형, 정상윤, 김경수가 함께한다. 더불어 환상세계의 왕자인 '카일' 역에는 전재홍, 민우혁, 백형훈이 맡았다. 현실과 샬롯의 소설 속 세계를 이어주는 요정 같은 신비로운 존재인 4인조 역할에는 김호섭, 김재만, 오기쁨, 최영민, 김리가 함께하며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R석 7만원, S석 5만원. 070-7519-9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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