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서울 택시 고령 기사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의 택시기사는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8만7천여 명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의 기사가 45.2%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특히 개인택시 운전자 가운데 65세 이상 노령 운전자 수는 지난 2010년 9천500여 명에서 올해 1만4천여 명으로 5천 명 이상 늘어났다. 한편 재작년 영업용 자동차 운전자들 가운데 60세 이상의 사고율이 2배가량인 17.9% 늘어나 대책 마련이 강조되고 있다.관련기사평택시, 내년도 예산 2조 4325억원 편성…전년 대비 6.1% 증가성남시, 관외 택시 불법 영업 행위 단속 나서 #고령 #사고 #택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