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졸 감동수기집 [충남교육청 제공]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즐겁고 행복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고졸취업 희망 학생들에 도움을 주고 있어 화제다.
도교육청은 ‘2014 충남 고졸취업 감동수기집’을 제작해 도내 중학교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에 배부했다.
이번 수기집에는 그동안 공무원과 공기업ㆍ대기업만을 꿈의 직업으로 인식해온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아 즐겁고 행복한 "내 일(JOB)의 꿈을 찾아서"라는 목표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제작돼 더욱 의미가 있다.
또,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도해온 선생님들의 제자 사랑과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에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자녀의 선택을 믿어주고 지지했던 학부모님의 감동적인 이야기도 담고 있다.
충남교육청 허윤 미래인재과장은 “앞으로 우리사회는 전문성과 창의성 및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상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이 수기집이 진로교육 및 취업마인드 제고를 위한 자료로 적극 활용돼 많은 학생들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