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형 인턴 57명 선발

2015-03-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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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이 능력중심의 사회 구현 및 스펙초월제도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남부발전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해 2015년 대졸수준 채용형 인턴 57명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NCS는 직무능력 위주로 채용·학습·교육훈련이 이뤄지도록 직무별 지식·기술·소양 등을 체계화 한 것을 말한다.

남부발전은 지난 2013년부터 스펙초월의 열린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의사소통, 문제해결, 대인관계(팀워크) 등 직업기초능력을 활용한 K-JAT(KOSPO Job Aptitude Test)라는 고유의 직무능력검사를 통해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해 온 것.

특히 올해는 논리력, 분석력, 계획력 등 직무수행능력분야에서 체계화된 NCS를 면접전형에 도입, 57명의 우수재원 선발에 성공했다. 지난해 10월 본사 부산 이전으로 지역인재 가점이 적용된 부산지역에서는 18명(32%)의 인재가 선발됐다. 

남부발전은 향후 NCS를 채용공고부터 면접까지 전 과정의 NCS 기반 채용으로 철저한 직무능력 중심의 우수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 입사 후에는 발전설비, 계약, 재무회계 등 17개 직무유형을 활용한 체계적 경력개발을 통해 직무전문가로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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