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0일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3월 들어 가장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중부 일부지역은 2007년 이후, 남부 일부 지역은 2006년 이후에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10일 오전 9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9, 인천 -6.0, 원주 -7.2, 강릉 -5.3, 대전 -5.5, 전주 -4.6, 광주 -4.1, 부산 -4.1, 울산 -4.3, 대구 -4.8, 제주 0.2다.
3월 일 최저기온 경신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은 2007년 3월 6일(-7.6) 이후, 인천은 2007년 3월 6일(-6.0) 이후, 울산은 지난 2006년 3월 13일(-5.8) 이후, 부산은 2006년 3월 13일(-6.5) 이후, 대구는 2006년 3월 13일(-5.9) 이후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강력한 꽃샘추위는 프로야구 시범경기도 취소시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있을 예정이던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한파로 모두 취소했다.
10일 한파로 취소된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넥센 히어로즈 전, 대전구장(SK 와이번스-한화 이글스), 대구구장(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 마산구장(kt 위즈-NC 다이노스), 사직구장(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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