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해피투게더'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생활 적응과 한국문화 습득은 물론 가족의 관계향상을 돕기 위해서다.
센터는 지난달부터 결혼이민자 가족을 초청, 전통민속박물관 나들이, 돌사진 촬영, 한국영화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프로그램 참여 후에도 한국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선정, 센터에서 교육, 문화, 상담 서비스 등을 연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