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5년 재난 포스터를 공모한다.
국민안전처에서 주최하고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5 재난 포스터 공모전’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등 3개 부문으로 접수를 받는다.
작품 유형은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이고 크기는 4절(394×545) 또는 B3용지(364×515) 규격이면 된다.
공모작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조화성·작품성·홍보가치 등을 심사해 부문별 우수작 1점씩 총 3점을 선정하고, 경기도에서 2차 심사 후 선별된 작품을 국민안전처로 추천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전총괄과 재난관리팀(031-8036-778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