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매주 화요일 직원대상 체인지 훈련

2015-03-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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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안전생활 습관화를 위한 반복훈련을 위해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북부청사 1층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나침반(나를 지키고, 침착하게 대처하려면, 반드시 익혀야 하는) 5분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체인지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서도 자체실정에 맞게 학교재난안전 교육강 사를 활용하여 체인지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학교재난안전 교육 강사는 퇴직소방공무원, 소방안전교육사, 응급처치법 강사 등으로 구성되어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재난예방과 자료실/한눈에 보는 안전교육자료/체험관 및 인력풀 현황에 탑재되어 있다.

대한심폐소생술협회 자료에 따르면 심 정지는 하루 중 오전 8~10시와 오후 6~8시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이 중 60%가 가정에서 나타난다고 한다. 따라서 심폐소생술을 익히는 것은 유사시에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이 날 오후 학교현장에 원활한 체인지훈련 지원과 학교안전 컨설팅 과제 검토를 위하여 학교재난안전 교육강사 인력풀 협의회와 학교안전 컨설팅 지원 TF 협의회를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동시에 개최했다.

협의회는 각각 경기도재난안전이끔이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자인 의왕소방서 손정원 소방교와 학교안전센터 한종극 수석컨설턴트가 특강을 통해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협의회에 참석한 교직원은 학교재난안전 교육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재난상황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누구라도 내 앞에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랑하는 우리학생, 우리가족, 이웃의 생명을 구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 일이 학교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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