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3/10/20150310101224929993.jpg)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이정주 기자 =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10일 금융사 인사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병석 의원의 인사 개입 지적에 대해 "취임 이후 일반은행 인사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최근 외부 압력때문에 KB금융의 인사개편이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민간금융기관에 외부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