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의학상 받은 박종완 이명식 교수, 상금과 시상식은 언제?

2015-03-10 09:36
  • 글자크기 설정

[왼쪽 사진부터 박종완 교수, 이명식 교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종완·이명식 교수의 시상식과 상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8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서울의대 약리학교실 박종완 교수와 성균관의대 내과학교실 이명식 교수를 각각 기초의학부문과 임상의학부문에 선정했다.
각각 상금 3억원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1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종완 교수는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서의 세포 반응 연구를 통해 암의 성장 억제 인자를 밝힌 연구업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명식 교수는 세포의 자가포식 연구로 당뇨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근본적인 치료법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젊은의학자부문에 선정된 김형범 연세의대 교수(기초의학부문)와 박정열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각각 5000만원을 받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